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-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


내가 본 미드들

로스트 - 별 4개 반, 2시즌까지 보고 너무 오래 기다리다가 포기, 이야기 전개 방식이 점차 식상해져 가는 감이 있음, 묵혀뒀다 볼 생각.

스몰빌 - 별 2개, 시즌 3 초반까지 본 뒤 포기, 뻔하고 식상한 감이 있었음.

24시 - 별 3개 반. 시즌 3까지 봤던가? 오히려 뒤로 가면서 더 나아지는 맛이 있었음.

덱스터 - 별 5개, 소재도 좋고, 그걸 풀어내는 방식도 좋고, 시즌마다 딱딱 완결된다는 점도 좋다. 내용도 기복없이 계속 재미있었음.

터미네이터 사라코너연대기 - 별 4개, 중간중간 지루한 부분들이 있지만 그래도 상당히 재미있음. 아쉽게 3시즌 제작일정 없음. 미드는 시청율에 너무 휘둘리는듯. 아무리 인기가 없다고 해도 아예 마무리도 안내고 방송중단이라니.

프리즌 브레이크 - 2시즌까지는 별 5개, 하지만 3시즌은 식상함의 극치였고 4시즌은 안봤음. 계획대로 딱 1시즌으로 끝냈으면 좋았을 텐데.

히어로즈 - 2시즌까지는 별 4개 반, 3시즌부터는 여기저기 앞뒤도 안맞고 억지스러운 부분들이 보임.

슈퍼네추럴 - 별 4개 반, 처음엔 그저 그랬지만 뒤로 갈수록 작가의 센스가 빛을 발함. 상당히 재미있는 오락(퇴마)드라마.

파이어플라이 - 별 5개, 아기자기한 내용이 무척이나 취향에 맞았는데 아쉽게 시청율 저조로 1시즌만에 종료된 드라마. 영화 세레니티로 마무리짓긴 했지만 역시 좀 모자란 느낌.

넘버스 - 별 2개 반, 시즌 2 초반까지 보고 포기했다. 계속해서 똑같은 내용, 똑같은 구성이라 지루했음.

몽크 - 별 3개, 시즌 3 초반까지 봤음. 정신병을 가진 탐정이라는 소재가 아기자기한 재미를 주었지만 계속 비슷한 내용과 구성이 이어짐.

환상특급(85) - 시즌2만 봤음. 별 4개. 어렸을 때 가끔 보던 기억이 생각나 찾아봤는데 시즌 2만 번역이 되어있더라. 20년이 지난 지금 봐도 어색하지 않을 만큼 드라마가 괜찮다.

by 송하 | 2009/06/08 18:45 | | 트랙백 | 덧글(0)

아싸 4등~!

눈물나는 빈타와 숱한 역전패들로 속을 썩이던 기아가 조금씩 살아나더니 오늘 결국 4위까지 올라왔다.
경기 내용도 참 좋았다. 홈런을 6개나 뽑았고, 교체선수들이 적절하게 나와서 타격감을 조율했고, 신인 투수들의 컨디션을 살펴볼 수 있었고.
특히 이틀동안 계속 거르다가 처음 승부한 최희섭이 홈런을 날린 게 대박. 초반에 양현종이 불안한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지만 그 순간 경기 분위기가 완전히 넘어오는 게 느껴지더라.
진짜 요즘 최희섭은 이승엽급 존재감이다. 작년에 욕한게 넘 미안해진다는...
오늘 이 기세를 이어 낼 sk전도 좀 이겨주길... 조뱀, 스승의날이라고 봐주지 말고...

by 송하 | 2009/05/14 22:16 | 트랙백 | 덧글(2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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